📝 10월 회고

들어가면서,

10월에는 백엔드와 함께 최종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9월에 있었던 API명세서가 정해져 있었던 팀 프로젝트와 달리 이번에는 백엔드와 함께 협업을 하게 되었다.

스크럼은 매일 1시반에 프론트엔드끼리 스크럼을 진행하고 2시에는 백엔드와 함께 데일리 스크럼을 진행하였다.

스프린트는 백엔드와 함꼐 매주 월요일에 해당 주차 스프린트를 함께 작성하고 공유하고 금요일에 KPT 회고 하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프론트 기술 선택

프론트엔드에서 어떤 기술스택을 정해야할지 가장 고민이 많았던 것은 Next.js의 도입여부이다. 아무래도 Next.js를 사용하면 채용시장에서의 이점이 있을거 같았고 다들 사용하니까 우리도 사용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팀원들과 함께 Next.js 공식문서 스터디도 진행하였다.

Next.js를 사용하면 되는 이점들이 많았다. SSR, SSG, 파일 시스템 라우팅 등 제공되는 여러 기능들이 있었지만 우리 프로젝트에 필요할까, 어쩌면 우리 프로젝트에 Next.js의 기능이 필요해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Next.js의 기능을 사용해보아야 하기 때문에 Next.js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술적으로 얻어갈 것이 필요했고 기술적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팀은 Next.js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정하고 Test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프로젝트

프로젝트 기획을 하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지만 최종적으로 농구 게스트 모집 서비스를 채택하였다.

나는 농구에 대해 잘 아는바가 없었고 게스트 모집하는 일이 많나? 싶었는데 동아리 농구방이라는 카페에서 농구 게스트를 활발하게 구하고있고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도 많은 것 같았고 타겟층이 확실해서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현재까지는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느껴진다. 이제 막 프로젝트의 MVP 기능구현을 완성해 나가는 단계라서 아직 앞으로 겪을 문제들도 많겠지만 현재까지 문서화도 잘 하고 있고 소통도 잘 되고있다고 느껴서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중간 회고라서 간단하게 작성하고 최종 프로젝트 회고는 길게 해보려고 한다.